안녕하세요 :)
요즘 코시대로인해
밖에 나가서 뭘 먹기는 좀 그러니
배달을 많이 시켜먹는 편이죠 :)
저도 그런데요.
그래도 삼겹살이나 곱창 아니 모든 음식이
따뜻할때 딱!
먹어줘야 그 맛이 더 살아나는건데
바로 먹지 못함에 슬플뿐입니다.
이전부터 먹어봐야지 하던 곱창집이 있는데요
그것이 바로 곱분이 곱창입니다.
그렇게 계속 먹어봐야지 하다가
코시대가 터져서 가보지도 못했네요.
결혼하고 신혼여행갔다오니 곱분이 곱창이 유행처럼 더 많이 생겼는데
바로 아이가 생겨버렸고
그런 축복과 함께
코로나라는 녀석까지 같이 활개를 치고 다니는바람에
거의 저의 마지막 외출다운 외출은 신행이였지요.
신행을 유럽으로 다녀왔는데
그나마 코로나가 있기 거의 직전에 결혼식과 신행을 잘 치뤄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타이밍이 괜찮았구나 !
얘기가 삼천포로 빠졌는데
그렇게 스쳐만 지나갔던 곱분이 곱창이
구미호뎐이라는 드라마에서 협찬인지 (?) 아주 멋드러지게 포장이 되어 오는걸 보고
아 맞아 저걸 먹어보려했었지 !
그래서 요즘 종종 시켜먹는 곳이 되었는데요.
직화숯불곱창을 주로 먹었는데
친구가 막창이 맛있다하여
이번엔 막창을 먹어보았답니다.
깔끔하게 담겨서 오는 기본찬이에요 :)
저 마요소스에 와사비를 잘 풀어서
와사비마요로 잘 만들어 먹으면
저게 또 매력이거든요 :)
저는 조금 더 바짝 익혀달라고 요청을해서 애들이 아주 잘 익어서 왔네요.
매운걸 못먹는 남편덕에
데리야끼입니다.
이게 2인분의 양이구요
하나만 시키면 아쉽잔아요?
소금도 시켜보았지요 :)
이것도 2인분입니다.
저희는 꽤나 먹는 부부이기에
이정도는 껌이죠!
거기다 곱창이잔아요?!
친구가 막창이 맛있다고 하여
곱창만 시켜먹다가 막창을 시켜먹었는데
저도 이제 막창만 시켜먹을거 같아요 :)
진짜 맛있네요.
곱창이 맛없다는게 아니에요 :)
직화곱창도 맛있습니다.
하지만 맵찔이 남편한테는 초큼 맵다더라구요.
그리고 집에서 배달을 시킬 수 있는 곱분이가 두곳인데
저는 이곳이 더 맛있더라구요~
약간의 매장마다의 차이도 있긴하네요 :)
두 매장다 맛있는데
요기가 조금 더 맛있었던 거에요:)
물론 저의 입맛에 그랬다는거에요.
코시대에 배달음식 뗄래야 뗄 수 없는데
곱창좋아하시면
곱분이 곱창 한번 드셔보세요 :)
얼른 매장에가서 먹어보고 싶네요 ㅠㅠ
그럼 이만
내돈주고 내가 배달시켜먹은 운정점 곱분이곱창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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