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맛집] 심학산 밀가마 샤브 칼국수

 

 

 

약천사에 들렀다가

 

내려오는길에 배가 고파서 근처에서 칼제비나 먹을까 했는데

 

시간이 이른시간이라 오픈을 안했더라구요.

 

그래서 칼국수는 먹고싶었기에 근처에 샤브 칼국수가 있어서 얼른 들어갔답니다. 

 

 

 

 

 

 

 

심학산 밀가마 칼국수는 

 

안쪽으로 들어와서 우동카에 건너편에 있구요.

 

오픈은 10시 30분 입니다.

 

정기휴일은 매주 목요일이라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심학산 밀가마 칼국수집 

 

바지락 칼국수를 먹을까 했지만

 

그래도 샤브 칼국수가 대표메뉴이지 싶어서

 

샤브칼국수로 주문했네요. 

 

 

 

옆에 컵과 앞접시 그리고 먹는 방법도 자세히 적혀있네요.

 

국수를 괴롭히지 말라고 써있는걸보니

 

많이들 배가고파서 뒤적뒤적 거리는가봅니다. 

주의를 해야겠어요. 

 

 

손칼국수 집 답게

 

한쪽에서 면을 만들고 계셨어요.

 

가게 밖에 사진에 계신분 같은데

 

사장님이시겠죠?

 

 

 

기본찬은 칼국수집에서 빠질 수 없는 겉절이가 나옵니다.

 

셀프로 더 가져다 먹을 수 있으니

 

셀프바 확인해주세요. 

 

 

 

샤브칼국수 2인분에 들어가는

 

샤브용 고기입니다. 

 

 

 

 

얼마만의 외식인지

 

아이가 있어서도 있지만

 

코로나때문에도 나오지 않았는데

 

약천사에 들렀다가 밀가마 샤브 칼국수집에 오픈런을 하게 되었네요.

 

 

 

 

샤브칼국수 육수에 야채와 버섯이 가득 넣어서 나오는데 그걸 끓여줍니다.

 

고기를 넣어서 같이 다 먹어줍니다.

 

국물이 시원하고 맵지는 않네요.

 

남편이 맵찔이 인데 맛있게 적당히 조금 칼칼한 정도로

 

전혀 문제 없이 먹을 수 있는 정도에요~

 

 

 

 

 

저는 이렇게 샤브샤브같이 국물에 익은 야채나

 

볶음에 같이 들어있는 야채들이 참 맛있고 좋네요.

 

 

야채와 고기를 다 먹은 후 

면을 넣고 끓여줍니다.

 

맛있게 먹는 법을 참고해서

 

면을 넣고 살짝만 풀어주고

 

뒤적거리지 말고 기다려줍니다. ㅋㅋ

 

아래 붙지 않게 살짝씩만 풀어주면서 말이죠

 

 

 

 

확실히 손칼국수라 

 

쫄깃 탱탱하니 아주 맛있네요.

 

저는 이래서 손칼국수가 더 좋더라구요.

 

사진으로 봐도 탱글한게 보이시죠

 

다음에 정말 아이도 데려와서

 

바지락칼국수로 먹어봐야겠어요~

 

면이 너무좋네요 !

 

 

 

 

 

한국인이라면 꼭 볶아먹어야되죠.

 

식사의 마무리는 밥 !  볶음밥이죠. 

 

 

음.. 다음번에 온다면 저는 볶음밥 말고 

 

면과 야채추가를 해서 먹겠어요 ~  

 

 

 

 

 

 

 

 

 

 

 

 

 

 

근처에 아울렛에 가서 달다구리 커피로 마무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