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아이만 케어하다보니
어느새 아이가 곧 돌이에요 :)
그동안 엄마껌딱지에 토끼잠만 자는 아들이라
잠시도 시간이 없었는데
300일의 기적일까요?
낮잠을 칼 30분만 자던 아들이
1시간이상씩 자주네요 ^^
아직 저녁 잠은 늦게자지만
늘 25~30분 칼잠 자더 아들인지라 이마저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얘기가 삼천포로 빠질뻔했어요.
너무나도 맘에 드는 아기띠라 이렇게 포스팅 해봐요.
제가 선택한 아기띠는 다이치 제품이에요.
다시 말하지만 내돈내산 입니다.
루이 3 in 1 올인원 아기띠 인데요.
제가 아기띠를 물려받아서.
에르고 아기띠가 있어요.
근데 이건 마주보기만 가능하고
사용하고 나면 허리가 어찌나 아픈지 ㅠㅠ
이제는 안겨만 있기보단 궁금한게 많아
여기저기 보고싶은게 많은 아들인데요.
마주보기로만 안고있으면 칭얼거림이 장난아니에요.
밖에 나갈일이 많진 않지만.
가끔 나가더라도 잘 못보는 바깥세상 구경좀 하라고
앞보기도 가능한 모델을 찾다가 선택했어요 ~
제가 선택한 모델은 다이치 루이 3 in 1 올인원 아기띠 에요~
다이치 올인원 아기띠 루이는
힙시트 / 아기띠 힘시트캐리어 모두 가능한 상품이에요~
3개월부터 36개월까지 사용가능하구요
6~20kg 까지 사용가능하다고 해요 !
제품구성은
등받이, 아기띠용 허리벨트, 힙시트용 허리벨트, 슬리핑후드, 어깨침받이
이렇게 들어있는데요~
힙시트는
계속 엄마껌딱지에 안아달라고 하는 아들을
힙시트에 앉혀서 안아주면 제 팔도 덜 아프고
아들은 안아줘서 좋고
아주 유용한 육아템이죠 힙시트는
남편도 힙시트에 앉혀서 잘 사용하는 꿀템입니다.
아기띠를 사용하면서 요즘 가장 많이 사용하는게
앞보기 인데요~
앞보기를 해놓으면
저희 솜이의 눈이 아주 바쁩니다 !
불러도 대답없는 그
럼버서포트를 사용해서
높이 조절을 해줘서 그런지 더 잘보이고 좋은가봐요 ~^^
아래 쿠션감도 생기고 편안하겠죠?
이렇게 마주보기를 해도
저희 아들은 기절.
편안하고 좋은가봐요.
그리고 요즘 날도 더운데
아기띠 매고 아이랑 딱 붙어있으면
아이도 덥고 엄마도 덥고
근데 이렇게 통풍창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인거 같아요~
그외에도 허리를 잡아주는 세이프백 시스템
커브드 헤드 서포트
고발포 스폰지를 사용한 힙시트
친환경 epp 쿠션
소지품 수납포켓
다리쓸림보호대
이중잠금장치
두툼한 어깨패드
등 기능이 있는데요.
이런저런 기능이 있다한들 느껴지지 않으면 무슨소용이겠어요~
근데 다이치 루이는
무엇보다
제가 느낀다는거에요 ㅎㅎ
앞에서도 말했지만
물려받아서 쓰던
에르고는 한번 매고 나갔다 돌아오면
끊어질거 같은 어깨와 허리때문에
너무 힘들었는데
다이치 루이 아기띠로는 그 고통을 느끼지 못했다는 거죠 !
아이를 아기띠로 안아주는데 엄마가 너무 힘들면 ㅠㅠ
않안아줄수도 없고
근데 요즘 다이치 아기띠로 무섭지 않네요~
요즘 제가 산 마음에 드는 육아템중 하나가 요녀석 이랍니다~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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