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운정] 고민하다가 중문설치 완료 :)

 

중문이 없어서

 

중문을 할까말까는

 

이집에 처음 이사올때부터 고민을 했었는데

 

 

우리 솜이를 위해서 하기로 결정.

 

 

 

그 이유는

 

지금 아파트가 거실과 안방에만 매립배관이 있고

 

작은방 두개에는 매립배관이 없어서

 

 

에어컨을 설치하려면 집안에 실외기를 설치하던지

 

길~~~~~~~게 뺄 수 있으면 빼서 하던지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하던지

 

의 느낌인거 같아서

 

(다른 좋은방법이 있나요? ㅠㅠ 아시는분...

현재 안방과 거실에 트윈원에어컨설치되어있음.......)

 

 

 

창문형 에어컨과 이동식 에어컨도 고민해봤지만

 

벽걸이만큼 시원할까 싶어

 

이래저래 고민중.

 

 

 

거실의 에어컨을 틀어 서큘레이터로 

 

아이방에 바람을 쏘아주는데

 

그래도 시원하게 잘만해서

 

 

그 효율을 높여보고자

 

중문을 설치하기로 했다.

 

 

 

 

 

 

 

 

 

 

 

얼핏 검색을 여기저기 해보니

 

중문설치업체는 역시나 많다 ㅎㅎ

 

 

처음에 이집으로 신혼집 들어올 때 약간의 인테리어만 하는데도

 

 

업체 선정에 여기저기 검색을 엄청 해보았는데

 

 

육아를 하면서 이런거 검색하는 건

 

진짜 많이 힘들다 ㅠㅠ

 

 

중문 여기저기 검색해보다가

 

한군데를 선택 !

 

 

 

 

바로 문의 전화를 해서

 

 

실측날짜까지 바로 잡았다 :)

 

 

중문 사장님이 아주 목소리부터 친절함이 느껴져서 

 

 

아 이분 찐이다 ㅋㅋ

 

 

실측 오셔서도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빠르게 샤샤샥 실측해서

 

 

원하는 문과 유리 등을 선택하고

 

 

남편 휴가기간에 설치하기로 결정~

 

 

 

 

중문 설치는 1시간조금넘게? 그 정도 걸린거 같다 :)

 

 

혼자서도 아주 빠르게 착착착

 

 

 

 

 

 

선택한 중문은 초슬림 3연동

 

 

유리는 살짝 어두운걸로 :)

 

 

색상과 손잡이도 아주 마음에 들고 :)

 

 

 

 

가끔 아들이 뺵빽 소리지르거나

 

울때

 

엘레베이터 내리면서부터 소리가 들린다고 했는데

 

 

중문으로 그 소리가 많이 차단이 된다 :)

 

 

 

 

 

 

그리고 현관문 앞이 아이방인데

 

 

거실 에어컨을 틀어놓고 바람을 땡겨서

 

자기때문에

 

방문이 활짝 열려있는 상태에

 

 

중문없이 현관문을 여닫으면 그

 

도어락이 열렸습니다 닫쳤습니다 소리가

 

부담스럽다했는데 ㅎ

 

 

중문이 그 소리마저 어느정도 차단해주니

 

 

그 부분도 마음에들고~

 

 

 

 

중문을 하기로 생각한 가장 큰 이유.

 

 

에어컨 효율을 올리고 싶어서 인데

 

어느정도 효과가 있는 거 같다.

 

 

그전에는

 

서큘레이터 없이는 아이방이 미적지근하거나 쉽게 시원해 지지 않았는데

 

현관으로 새는 바람이 없어서 그런가

 

중문이 현관만큼의 공간을 줄여줘서 그런가

 

 

서큘레이터 없이도 공기가 쉽게 더워지지도 않고

 

서큘레이터 틀면 나름 금방 공기가 변하는게 느껴져서 :)

 

 

만족 !

 

 

 

 

 

중문 설치 대만족 :)

 

 

디자인 이쁘지~

 

에어컨 효율 올려주지~

 

소음차단도 해주지~

 

 

 

 

진작에 할 걸 그랬나보다 :)

 

 

이제 겨울이 오면 현관으로 부터의 찬바람도 막아주겠지.